성지순례는 그분께서 초대해 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동행하는 여행은 기간 내내 긴장의 연속으로
한국으로 돌아 오면 병원 가서
영양제에 수면제 넣은 링거를 맞고 긴장감을 억지로 풀곤 했지만
요번 여행은 하느님께서 이미 마련해 주신 순례였다는 생각에
여행 내내 감사했고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했던 순간들이라
지금은 링거 없이도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상엽 미카엘 신부님...
순례 내내 힘있고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멋진 강론을 해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꼭 학위 받으시고 건강하게 귀국하셔서
한국 가톨릭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강의를하시게 되는 그날까지
저희들도 기도 중에 기도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교구에서 모인 신자분들이자만
하느님 안에 하나 되는 멋진 산앙인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셨던 순례 신자분들...
우리 비오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랑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루르드에서 울려퍼졌던
한국어 성모송 기도는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신 수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안전한 순례를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아오스팅 형제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때로는 형처럼 오빠처럼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도 사주시고
여행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게 사진도 찍어 주시고...

양들을 돌보는 목자처럼 여행 내내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조만간
수원에서 보리밥집을 하시는 이 종균 알렉산더 형제님 식당에서
반가운 얼굴 뵈었으면 합니다.*^^*

건강 하시고 언제나 말씀 안에 화이팅하시고
성지순례에서 받으신 은혜를
신앙안에서 열매 맺으시며 사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ps: 해박한 지식과
코믹한..ㅋㅋ 비타민 같은 말솜씨로
마지막 순례길에 환한 웃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모든 현지 가이드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