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 땜에 줄곧 퍼자다가 인제야 정신줄을 챙기고 여행후기를 씁니다 ^^
음.. 8박 9일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여정을 마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듣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여유를 얻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식상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무튼 좋으신 분들이랑 함께 해서 감사드립니다.

개구장이 소년 같지만 강론하실 때만큼은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으신 미카엘 신부님, 모르는게 없으실 것 같은 박학다식한 비안네 아저씨, 화끈하시고 세련된 프랑스 미인이신 데레사 아주머니, 동아리 훈남 선배였을 것 같은 아오스팅 오빠 모두
보고 싶을거예요 ㅠ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또, 마지막으로 순례를 함께 해온 모든 분들도 역시 은총받으며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